저는 옆에서 보면 턱부분이 도드라져 보여요..
이게 뼈인지 근육인건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너무 스트레스를 받더라구요~
요즘 다들 브이라인이다 뭐다 갸름한 얼굴들인데
저혼자만 너무 각져보이는거 같고 그러다보니 기도 세보이는것 같고 이래저래 스트레스였어요
그러다가 우연히 인터넷에서 사각턱 자가진단방법 같은게 있더라구요 ㅋㅋ
무심결에 따라해보긴 했는데 뭘 모르는 저도 만지면 한번에 느껴질정도로 저작근?
근육인가 아무튼 그게 엄청 느껴지더라구요
오- 뭔가 보톡스주사를 맞으면 엄청 브이라인이 될것 같다는 설레임이 들기 시작했어요
병원은 친구 추천으로 알게됫는데 저희집이랑도 가까워서 고운몸 오게됬구요~~
뭔가 잘되려고 그러나 일사천리로 일이 슝슝 진행됬네요
첨에 맞기전에 의사쌤이 제 근육 만져보시는데 의사쌤도 제 근육 보고 놀라셨어요 ㅋㅋ
저만 그렇게 느낀게 아니였나봐요 ^^; 그렇게 꼼꼼히 이쪽 저쪽 만져보시고 눌러보시더니
4군데 정도 찝으신거 같아요
그리고 나서 주사를 콕콕콕콕!! 조금 따끔한 느낌은 들었지만 아픈 정도는 아니였구요
원래 보톡스가 3주정도 지나야 효과가 나타난다고 설명해주셨는데 제가 너무 급한마음에
왜 빨리 효과가 안나타나느냐구 병원에 전화도 엄청했네요ㅜㅜ
그때마다 친절하게 대답해주신 간호사언니 감사해요!!
그리고 드디어 대망의 3주차입니다!! 효과는 뭐 두말할것도 없을정도로 완벽하게 나타났구요
전같이 이를 앙 다물어도 그때 만져지는 근육 느낌이랑 정말 너무 달라요~~
앞으로 정말 질긴 음식들은 피하고 턱으로 손괴고 이런 습관도 고쳐야겠어요ㅜㅜ
감사합니다 고운몸원장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