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라인을 찾고 싶어서 옆구리 HPL주사 맞기 시작했어요!
이곳에 다니시는 지인분을 통해 소개 받고 시술 받기 시작했는데요.
아무래도 주변에서 어떤지에 대한 얘기를 들으면 더 신뢰가 가잖아요.
아무래도.. 내 몸을 드러내가면서 시술 받아야하는 곳이니까
더 꼼꼼히 확인해야겠고,
결제하고나서 시술 받는 동안에 서비스 마인드가 많이 달라지는 경우를 봐서요..
이미 주변 사람에게 인증받은 곳이니까 믿고 찾아 갔어요 ㅎㅎㅎ
사실 이미 HPL을 맞을 생각을 하고 있었지만 확신은 없었거든요
꼭 이거해야지 하는 생각이 없었던 거죠...
근데 상담받고 나서 제 옆구리에 가장 효과 있는 HPL주사를 맞기로 했어요
HPL은 카복시나 메조주사보다는 고차원적인 시술이라고,, 지방흡입이랑 비교할 정도라고 하더라구요.
걱정되서 이것저것 많이 알아보면서 궁금했던것도 많이 물어봤는데, 다 친절하게 대답해주셨다능 ^*^b
HPL도 맞고 나면 손떨림이나 약간 어지럽거나 매스꺼울 수 있다고 미리 설명 해주시더라구요
몸이 어디 이상해지는 증상이 아니라 일시적인거라서 물 많이 마시고 하면 괜찮다고..
크게 걱정할 건 아닌 것 같아서, 그리고 뭐 얼마나 그러겠어 싶었는데 ㅋㅋㅋㅋ
처음에 맞을때 한끼 거르고 시술 받으러가거나 하면 손떨림이 좀 심하긴 하더라구요 ㅋㅋ
그때 한번 경험하고 나서는 그다음부터는 칼로리바라도 하나 미리 먹고 시술 받았어요 ㅋㅋㅋㅋ
이제 내 뱃살들과 옆구리 살들과 안녕하고 싶어서.
상담하고 바로 첫번째 시술을 하기 시작했어요.
이런저런 시술에 관심이 많아서 찔끔찔끔 시도 했었는데, HPL쯤이야 하고 시술 했어요
그래도 주사 꼽고 하는거라 아프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처음에 주사 들어갈때만 좀 뻐근한 느낌들구요.
그다음부터는 전혀 통증도 없고 다들어갈떄까지 기다리는 것 뿐이더라구요
카복시에 비하면 훨씬 편하게 맞을 수 있었어요
점점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부풀어오르는 느낌이 들어요.
빵빵해지는 느낌이랄까???
아무래도 지방분해용액이 몸에 들어가니까 그런거 같아요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나서 주사 맞았던 부위를 꼼꼼하게 밴딩해주시더라구요
일반 대일밴드가 아니라 거즈 올리고 꼼꼼하게 테이핑.
부위에 따라서 다르지만 옷때문에 쓸리면 떨어질 수 있다고,
저는 옆구리쪽이라서 좀 덜하긴 하지만 그래도 조심해야한다고 하더라구요.
하루는 떼지 말고 샤워는 피하구요~
다음날 떼면 된다고 하시는데, 어찌나 꼼꼼하게 테이핑 해주셨는지 ㅋㅋㅋ
다음날 뗼떼 좀 아팠다능... ㅋㅋㅋㅋ
고주파 관리까지 하고 나면 완전 시술 끝!
물을 많이 마시라고, 대신에 화장실을 자주 갈 수 있다고 얘기는 하셨는데
정말 ㅋㅋㅋㅋ 계속 화장실을 가게 되더라구요 ㅋㅋㅋ
저는 상담받고나서 시술하느라고 시간이 좀더 걸렸지만 그다음부터는 넉넉하게 한 한시간 정도??
한시간도 안걸리지만 그정도 생각하고 시술 받으시면 될것 같아요~~
저는 지금 3회까지만 했는데도 효과가 대박보여요~~
저의 뱃살의 가장 큰 문제는 탄력이 없다는 점과 옆구리가 일자를 넘어서 밖으로 에스라인이라는 점이에요
요새는 젊은 엄마들이 많아서인지 늘씬늘씬한 분들이 많은데,, 저는 그런 엄마들 보다도 체형이 더 아줌마 같다는 ㅜㅜ 옆구리만 보면 정밀 이게 튜브인가 바로 느낌이 오더라구요 ㅋㅋ 느낌아니까~
그랬는데 3주차 뒤에 모습은 뙇!!!
저한테 있던 그 튜브는 어디 갔나요... ㅋㅋㅋ
hpl효과가 정말 좋다고 해도 반신반의 했는데 제가 효과본 지금은 정말정말 만족스럽고
이렇게 효과가 빨리 나와서 좋아요!
요새 살 많이 빠졌다고, 제가 이거 맞으면서 다이어트 한다고 했었거든요 ㅎㅎ
비결이 뭐냐고 얘기를 많이 듣고 있어요
옆구리 라인으로 먼저 시작하길 잘 한 것 같아요.
바로 효과가 보이니까 의욕이 더 샘솟고 있어요 ㅎㅎ
처음엔 지인의 소개로 왔지만, 지금은 완전 팬되고 있는 고운몸 원장님!!
아직 남은 2회도 잘부탁드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