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20대 대학생입니당~
평소에 패션이나 미용쪽에 관심이 많아서 반영구화장을 많이 알아봤었어요
주변사람들이 한 것 만 봤지 나도 해야겠다라고 막 생각한 적은 없었어요~
근데 여름에 워터파크 놀러가잖아여, 저는 완전 안지워지게 화장을 하고 놀다가도
계속 신경쓰고 그랫는데 그때서야 아이라인 하고 올 걸 싶더라구요
뭐 그것도 잠시 매일 화장하던거니까 습관적으로 화장을 하고 나서 또 금방 잊고 지냈어요
수영을 배우느라고 요새 자주 수영장에 가는데 수영할 땐 화장 다 지우잖아요
그때서야 아차! 싶은거에요.
그때 반영구화장할걸 했던 생각이요~
그리고 나서 다른 분들 보니까 눈이 또렷한 분들이 있더라구요
물어보니까 역시나 반영구 아이라인의 효과...☆
저의 메카 플레이스는 강남역인데 강남역 주변으로 반영구 아이라인 찾다가
지나가다 종종 봤던 곳인 고운몸으로 왔어요~
제가 반영구화장을 알아보면서 많이 보고 가까우니까 바로 왔어요~
예약하고 방문했는데,
우선 여의사선생님이셔서 부담스럽지 않고 편하게 상담도 가능했던거 같구요
시술 하는 동안에도 통증 여부도 계속 물어보시고~
시술 끝나고 나서는 주의사항 적혀있는 명함도 주시고 세심하게 잘해주셨어요
시술은 원장님이랑 상담하고 나서 시술하더라구요~
베드에 누워서 마취크림 바르고 20분 정도 후에 시작하시는데
처음 중간부분을 먼저 하시더라구요 아프지도 않고 괜찮았는데
앞쪽으로 가면서 좀 따끔따끔했어요~
앞쪽이 아이라인 그리기 어려운거처럼 반영구도 좀 그런가봐요~
근데 앞에는 빨리 끝나더라구요 순식간에 지나가버림.
뒤쪽 끝쪽도 중간부분 할때처럼 무난히 괜찮았구요~
제가 앞쪽할때 좀 따끔따끔 하다고 했더니 하시면서 마취크림도 더 발라주시더라구요~
아픈것도 잘 못참고 엄살이 심한편이다 보니 ㅋㅋ
그렇게 시술 다 하고 나서는 거울보시면서 확인 시켜주셨어요~
양쪽 다 끝나고 집가는데 눈이 퉁퉁...
제친구는 안부었다고 하는데,, 저는 눈이 좀 부었더라구요~
완전 심하게 부어서 쌍커플 라인이 없어진 정도는 아니었는데,
저는 부은게 느껴지는 정도??ㅋㅋㅋ
원장님이 담날 어디 나가지 말라고 하셨는데 이미 약속 잡혀있었다능..
그래서 그냥 부은채로 놀러 나갔다 왔어요~
↓아래가 겨울 방학 때 가평 놀러갔었던 쌩눈 사진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