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썹 그리는게 너무 어려워서 그냥 밑에만 단정하게 보이도록 정리하고 다녔었는데요
예쁘게 잘 다듬어진 눈썹들을 보면서
나도 저렇게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어요~
그러다가 반영구 화장을 알게 됐는데요, 살짝 겁이 나면서도
반영구화장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어요
근데 마침 아는언니가 한다 길래 어떤지 하고 나서 알려달랬거든요~
하고나서 만났는데, 언니 눈썹이 괜찮게 잘됐고 언니도 괜찮다고 추천해 줘서
저도 고운몸으로 와서 냉큼 시술 받고 왔어요
옛날 문신생각하고 걱정했는데 아프지도 않고 자연스럽게 잘된 것 같아요.
지금은 더 자연스러워져서 원래 눈썹처럼 보여요
사실 시술 예약을 하고 예약날이 다가올수록 떨리고 긴장되더라구요.
제가 겁이 너무 많고 다른 사람들이 아프다고 해서 걱정했어요..
그언니도 고운몸은 안아프다고 괜찮다고 했었지만,,
새로운 것에 대한 무서움은 금방 없어지지 않더라구요~
근데 막상해보니.. 마취크림도 바르고 원장님께서도 아프지 않게 잘해주시더라구요~
그리고 의외로 하시는 분들이 많았어요~ 간혹 남자분들도 있었는데
보니까 남자분들도 눈썹 반영구 많이하더라구요
정리하고 나니까 확실히 인상이 정돈된 느낌이 들더라구요~.
한달 후에 리터치할때도 긴장은 되겠지만 그래도 하길 잘한 것 같아요..
동생한테 사진 보내줬더니 생각보다 자연스럽게 잘 됐다고 하네요
오늘 첫날이니 몇일 지나봐야 알겠지만 지금 한걸로도 맘에 들고 만족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