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 아이라인 하는 사람이늘어나니까 저도 반영구아이라인에 관한 관심이 부쩍 생겼어요.
예전엔 화장을 안해도 부끄러운줄 잘 몰랐는데
지금은 어쩌다가 기초화장만 하면 얼굴이 창백해 보여서 어디 가지도 못하겠고
회사다니면서 화장하는 것도 쉬운일이 아니더라구요
점점 일찍일어나는 것도 죽을맛이구요
벼르고 벼르다가 반영구 화장을 했어요
저..... 겁많은 성격이라서 엄청 고민 했던건데요
시술 하는데 아플까바서요~
그리고 눈주변에 하는 거다 보니깐 신경도 많이 쓰이구요~~
제 주변에서는 일반 샵에서 한 사람들도 많은데
싸고 나름 괜찮긴 한데
그래도 좀 안전한 곳에서 하는 것도 좋다고
병원쪽에서 받으라고 해서 고운몸으로 왔어요~
뭔가 안심되는 그런게 있더라구요~
그리고 원장님께서도 시술에 대해서 설명도 잘해주시고요
마취크림 바르고 나서 안아프게 해주신다고 하셨는데
마취크림때문인건지 아님 다른거때문인지
처음에는 약간 따끔거리는게 있었는데
좀 지나고 나니깐 간질간질 왔다갔다 하는 느낌만 들었지
통증은 별로 없었어요.
겁내면서 미뤄왔었는데 이거 미룰 이유가 없었어요
해보기전엔 모른다더니 하고 나니깐 아 이렇게 간단한걸...
이런 생각도 들더라구요 ㅋㅋㅋ
반영구 아이라인 하고 나서 결과에 익숙해지니깐
아침에 좀 느긋하게 일어나서 기초화장만 쓱쓱 하고 나갈수 있고
쌩얼이라도 부끄럽지 않고 좋더라구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