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눈썹이 반밖에 없어서… 흑;;
예쁜 눈썹은 저의 오랜 바람이었어요
눈썹정리도 잘 못하고~
화장하거나 평소에 다닐때도 눈썹을 그리면
짝짝이가 되기 일수고, 아님 완전 숯검댕이 눈썹이 되더라구요
ㅠㅠㅠㅠㅠ
그러다가 반영구 화장이라는걸 알게 됐어요
처음에 눈썹문신을 한다고 해서
우리 할머니가 했던거만 생각이 들어서 좀 그랬는데
실제로 찾아서 전후사진이나 후기를 보니까 그게 아니더라구요 ㅋㅋ
자연스럽게 되고 저한테도 맞게 디자인이 되서
하면 괜찮겠다는 생각이 확확 들었어요 ㅋㅋ
친구가 아이라인 한 고운몸에서 저도 반영구 눈썹을 했어요
마취연고를 바르고 한 20분 정도 지나고 나서 시술했어요.
마취바르고 누웠는데, 그 베드가 너무 따뜻해서 잠이 솔솔 오더라구요 ㅎㅎㅎ
깜빡 잠들뻔했는데 그때 시작하겠다고 하시고 해주셨어요.
생각보다 아프진 않고 그냥 따끔따끔 했어요.
반영구 진행되는 동안에는 원장님이 얘기도 많이 해주시고
어떤지 물어봐주시고 친절하게 해주셨어요ㅋㅋㅋ
시술은 한 20분? 30분? 정도 걸린 것 같아요
시술끝나고 나서 거울로 확인하는데 오- 신기하다 신기해 ㅋㅋㅋ
이러면서 거울만 계속 봤어요
눈썹 모양이나 자연스러운 정도도 다 제가 원하는 대로 나와서 정말 마음에 들어요>_<
고운몸에서 잘한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