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아이라인을 하러갔다가 TV화면에 나오는 물광주사 이벤트를 보고
엇, 싸다... 싶더라구요
데스크를 보면서 물어볼까 말까 엄청 고민했는데요
한번 어떤건지 들어보자 싶어서 문의했었어요
그리고 원장님이랑도 상담하게 되서 막 이것저것 물어보고
그러다가 피부 얘기도 막 하구요 ㅎㅎ
근데 상담하고 막 얘기할 수록 맞고싶다... 라는 생각이 막 들더라구요
맞아보고 싶은 마음에 바로 접수를 했어요.
가을이라 건조해서 피부가 걱정이었는데 상담 받아보니 좋은 것 같았어요.
그리고 요즘 여자분들이 굉장히 많이 맞으러 오신다고 하더라고요.
더블물광주사라고 하니까 더욱 기대도 되구요~
건조한 피부에 매일 수분 관리한다고 해도 부족한 느낌이 들었는데 사람들이 왜 물광주사를 맞으러 다니는지 왜 수분폭탄이라고 하는지 이유를 알았어요~
얼굴에 주사가 들어 간다는게 아찔했는데 원장님께서 시술 전에 편안하게 말씀도 걸어주시고 친절하셨어요. 시술할 때 조금 따끔하다고 하시긴 했는데 저는 진짜 좀 아프더라고요.
그래도 참을 만 한 정도였어요. 그리고 시술 후에는 얼음 찜질 팩을 해주시더라고요. 얼굴도 붓고 울긋불긋 주사바늘자국이 처음에 있었는데 금방 사라졌구요
멍이 살짝 들어서 걱정을 했는데 며칠지나니까 괜찮아졌어요.
피부가 맑아지고 탄력도 생기고 사진을 찍어도 반짝반짝 빛나는게 넘 좋더라구요
저도 피부톤도 환해지고 건조함도 덜 느껴지고 해서 좋구요
함께 간 친구도 맞아보고 싶다고 해서 같이 다시 방문하기로 했어요.
앞으로도 종종 맞으러 다닐 것 같아요^^
이번에 이벤트할때 확 질러놔야겠어요 호호 감사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