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르고 벼르던 눈썹반영구를 드디어 하고 왔어요~
여기저기에서 소개은 곳을 보다가
고운몸이 잘하는것 같고 병원에서 여성원장님이 직접 해주신다고 해서
더 믿음직 스러워서 고운몸으로 정하고 예약하고 시술 했어요~
아무래도 인터넷으로 후기 많이 보고 간거라서
안아프다고 한얘기는 많이 들었는데
그러면서도 사실 좀 불안했었거든요~
나한테 눈썹이 맞게 잘될지.. 정말로 안아플까..
그런생각을 하면서 병원을 방문해서 원장님이랑 상담하고
눈썹을 제 얼굴에 맞게 그리고
마취 하고 나서 시술 했어요~
마취하는 동안에 좀 두근두근 하더라구요
어떻게 나올까 싶은 생각에 ㅋㅋ
마취시간이 끝나고 나서 시술 시작한다고 해서
시술 들어가는데요
처음에 흡. 하고 긴장했는데
아무런 느낌이 없이 뭔가 왔다갔다 하는 간질간질한 느낌만 들어서
읭? 이게 뭐지 싶었어요
그러다가 긴장풀고 있는데도 아프다는 느낌이 안들었구요
아 이래서 안아프다고 하는건가 싶기도 해서 신기했어요~
시술 하는 도중에도 원장님께서도 친절하게 아프면 얘기하라고 하시고
여러모로 신경써주시는것 같아서 좋았어요~
시술하고 나서 결과를 거울로 보는데
눈썹도 만족스럽게 잘 나왔더라구요
전보다 훨씬 잘 다듬어 지고 좋았어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