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술 받은지 벌써 몇 달 지났는데 이제서야 후기를 올리네요..
예전에 동네 마사지샵에서 한번 시술 받은적 있었는데
시술자가 초보티가 넘 나고 무지 아팠어요ㅠㅠ
한번에 잘되는게 아니라 여러 번 리터치해야지 자리잡는다고 하구요
회사에 여직원이 많아서 한때 반영구 아이라인이 붐을 이룬적이 있었는데..
그때 저도 하고 싶었지만 마사지샵에서의 아픈 기억 때문에 망설이고 있었지요,
마침 동생친구가 강남역 고운몸을 소개해줬고
시술해주시는 원장님이 젊지만 안아프게 잘해주시고 감각이 남다르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동생과 함께 1월에 동생은 자연눈썹+아이라인, 전 아이라인을 했어요
야간진료도 있어서 일끝나고 시술받을 수 있다는 점도 무지 맘에 들었지요
시술부위에 마취크림을 바르고 편안한 침대에 누워 한숨자고나서 시술에 들어갔어요.
한숨이라고 해서 그렇게 오래는 아니구요. 20분 정도 였어요.
아이라인시술은 그렇게 오래 걸리진 않았어요.
마취가 정말 잘되서 그런지..
예전 마사지샵에서의 아픈 고통은 전혀 느낄 수가 없었답니다. ㅋㅋ
시술하시는 원장님도 능숙하셔서 더더욱 맘이 놓였구요~
점막에 그려서 너무도 자연스럽고 얇아도 눈매가 또렷해진게 느껴질 정도라서
원래 그런 눈매였나 싶게 만들어 주시더라구요.
제가 피부가 예민하고 트러블도 많은 타입인데..
시술하고 부작용도 없었고 하루 정도 살짝 부은거 빼고는
아직까지 너무 예쁜 아이라인을 유지하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