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라인문신 시술 받으신 황OO님의 시술후기(포토) 입니다.
아침에 화장을 할 때마다 시간 없어서 아이라인을 회사 가서 그리거나 아예 안그리거나 했어요. 그런데 안그리면 눈매가 흐릿하니까,, 볼때마다 아- 아이라인 반영구 화장을 해야 하나 항상 생각이 들었어요.
하지만 어디서 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왠지 아플 것 같다는 생각 때문에 망설이고 있었는데 친구가 반영구를 했다면서 얘기하는데 보니까 자연스럽게 잘 되었더라구요. 따로 알아보기도 귀찮고 했었는데, 잘됐다 싶어서 어디서 했는지 물어보고 바로 전화해서 예약잡았어요.
병원은 전에 카메라 고치러 갔던 건물에 바로 있어서 찾기가 쉬웠어요. 그땐 왜 못 봤었는지 ㅎㅎ 먼저 원장님과 상담을 하는데 웬지 느낌이 너무 좋아서 시술하기로 마음먹었고 바로 시술실로 갔어요. 마취크림을 바르고 한 20분 정도 뒤에 시작했어요. 지금 시간얘기해주시면서 언제 시작할거라고 상세히 얘기해주셨어요.
제가 눈물이 좀 많은편이라서 눈을 깜빡이지 않고 계속 뜨고 있거나 하면 금방 눈물이 흐르는데
눈에 아이라인을 하니까 자꾸 눈물이 흐르더라구요~
눈물이 많은편이라서 힘들거라고 했더니, 이정도는 괜찮다고 하시면서 눈물 때문에 색이 연해질수는 있다고 하셨어요. 어쩌겠어요~ 제 눈물인데 ㅜㅜ 조절도 내 맘대로 안되고ㅜㅜ
처음에 오른쪽 할 때는 좀 따끔따끔한 느낌이 들었어요. 제가 긴장도 되고 해서 신경이 많이 쓰여서 그랬던건지.. 이상하게도 왼쪽 눈을 할 때는 아프다는 느낌이 별로 안들었어요~
오른쪽 하는 동안에 마취가 더욱 잘되서 일 수 도 있지만 한쪽하니까 생각보다 안아파서 뭔가 안심이 됐었나바요 ㅋㅋ 여전히 눈물 흘리면서 왼쪽도 마쳤어요
꼼꼼하게 좌우확인하시면서 제대로 안된 부분은 다시 꼼꼼하게 그려주시고 저한테도 확인시켜주면서 제가 얘기하는 부분은 바로 바로 해주시고 정말 꼼꼼하시더라구요..
여러모로 세심하게 신경 써주셔서 잘 마쳤답니다.
아 그리고.. 제가 잘 붓는 스타일이라 내일 좀 붓겠다 했는데, 생각보다 안부었어요~ 얘기 안하면 부은줄 잘 모르더라구요. 근데 저는 약간 무거운 느낌 때문에 딱 알구요.
처방해주신 연고 잘 바르고 하니까 지금까지 아무 이상 없구요. 훨씬 또렷한 눈매를 갖게 되었답니다. 이 때문에 아침에 화장도 덜해서 훨씬 편하구요~
언제나 눈이 또렷해 보여서 좋아요! 이게 반영구의 힘인 것 같아요~
요즘 아이라인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저 주변사람들한테 막 추천하고 다니고 있어요.
다들 제가 한거 보고 괜찮다고 자기도 한다고 하네요 ㅋㅋㅋ
추천 많이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