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에 아이라인하고 너무 마음에 들어서 이렇게 글남겨요.
오랬만에 친구랑 신년회 모임있어서 나갔다가 친구가 아이라인 문신했는데 눈이 또렸하고 예뻐서, 어디서 했냐고 물어봤는데 고운몸에서 했다고 해서 소개받고 지난 주말에 저도 시술 받았어요.
병원은 그렇게 크진 않았는데, 깔끔하더라구요.
토요일이라 그런지 사람은 많더라구요. 그래서 대기실이 좀 작은 느낌을 계속 받았어요. 거의 저처럼 소문듣고 온 사람들이더라구요.
원장님은 여성분이셨는데, 젊으셔서 그런지 요즘 트렌드에 맞게 설명 잘해주시더라구요. 상담은 한 20분정도 했어요. 제 눈모양과 피부톤,,, 이런저런 자세한 이야기 나누었고. 반영구 하시는 디자이너 선생님도 계셔서 더 전문적이더라구요.
웬지 반영구화장 프로그램이 잘짜여진 병원인 느낌 받아서.. 믿음 가더라구요.
전에 반영구 한 친구들은 아프다고한친구도 있어서 걱정했는데, 눈물이 나기도하고, 사람마다 다르긴 한데 마취하니깐 그렇게 아프지 않다고는 하셨어요.
그렇게 상담 끝내고 화장 지우고 마취한뒤 아이라인 시술 받았는데, 노래도 틀어주시고 이런저런 이야기도 해주셔서 편하게 시술 받았어요.,. 이런 세심한 배려가 시술 받는 사람들 기분 좋게 하네요.
시술 후 약간 눈이 부었는데,, 크게 티날정도는 아니네요.
저렴한 비용으로 시술 정말 잘받고 갑니다.
좋은 병원이랑 인연이 되서 기분 정말 좋네요..
원장님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