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미루고 미뤘는데.. 지지난주에 시술 받았어요.
게을러서 감사하다는 말도 인제야 전하네요.^^;
친구들도 하나둘씩 얼굴에 튜닝할 나이가 되니 이곳저곳다니면서 하더라구요.
오랫만에 모임있어서 친구들 만났는데.. 한 친구가 아이라인 하고 왔는데 정말 자연스럽고 예쁘게 되서
물어봤어요. 월래 아이라인문신 아프다는데, 그친구는 약간 따끔하긴 했는데 그렇게 아프지 않았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안심하고 병원예약했어요.
병원은 생각보다 강남역에서 쫌 걸어가야했구요.. 짧은 버스거리로 한 두정거장?? 한 10분정도 걸었던거 같구요.. 병원 찾기는 어렵지 않아요.. 길가에 있어서..
그렇게 크진 않은데.. 친절하고 사람은 많더라구요.
아이라인문신 말고도 피부치료 받는 사람들도 꽤 있더라구요.. 머 그런점에서 일단 믿음이 갔구요.
예약을하고 가서 바로 원장님 상담 받을 수 있었어요.
상담은 한 30분 했고요.. 제 눈이랑 피부톤이랑 이것저것 따져서 디자인 결정하고 취하고 시술 받았어요. 시술 받을때 무서울까봐 센스 있게 노래도 틀어주시더라구요..
시술은 그리 오래 걸리진 않은거 같구요. 아픈건 쫌 따끔거리긴 했어요.
못참을 정도는 아니구요.
다하고 거울 봤는데 약간 부어있었구요. 다음날 보니 붓기는 거의 없고, 예쁘게 잘 되어있더라구요.
하기전까지는 몰랐는데,., 하고 나니 정말 편하고 좋네요..^^
이벤트 기간이라 가격도 싸고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