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선천적으로 겨드랑이에 털이 적은 아이가 부러운…아이였습니다.
저희 엄마도 제모라는걸 모르고 사셨는데, 딱 2~3가닥..근데 저는 센다는건 불가능한 정도였구요.
그래서 고등학교 들어가자 마자 면도기로 미는 것이 하루일과의 시작이였습니다.
겨울에는 그나마, 다행으로 생각날 때 한번씩 밀었지만 여름이면 매일매일 미는게 일이었죠.
그런데, 면도기로 미는것도 한계를 느꼈습니다. 피부상태도 오돌도돌하게 안좋아 지는 것 같구요.
그래서 선택한 것이 고운몸클리닉 스무스쿨 제모였습니다.
내원 후 원장님께 설명 듣고 제모를 받게 되었습니다.
제모를 받으며, 원장님께 평소에 겨드랑이 땀이 많은 것도 고민이라고 말했습니다.
원장님께서 제모 후에는 더 땀이 많아졌다고 느낄 수 있다고 말씀해주셨어요. 그 이유는 땀의 양이 많아 진게 아닌 털이 없어지면서 미끄덩 거리는 느낌이 바로 피부에 와 닿아 그렇게 느끼는 거라고 하시더군요.
정 고민이 되면 , 땀주사라는 치료도 있다고 말씀하셨어요.
보톡스를 이용한 주사시술 이였구요.
저는 그것도 고민이였기 때문에 제모 후에 땀주사도 맞았습니다.
지금 제모 시술과 땀주사를 한지 7주정도가 흘러가네요.
제모를 몇회 더 해야 하구요. 땀은 몰라볼정도로 양이 줄었습니다.^^
털과 땀이.. 대놓고 고민이였는데, 이렇게 해결하게 되어 정말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