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riter 소요음영
Date 2009-06-18
레이저필링(CLP) 받았어요.
'(38세 남) 그동안 여러해 ㅊ 피부과의 에스테틱을 다니면서 보습,미백,각질관리등의 피부관리를 받았었는데, 안하는거 보다는 나았겠지만, 일부의 홍조등은 별 진전이 없었죠. 고운몸을 알게되어서 원장님을 뵙고 상담을 했더니 피부과는 안보고 피부관리실만 다닌 티가 나신다며... 레이져 필링을 권해주셔서 했습니다. 아플것이라는 생각을 전혀 못했었기에 첨엔 살짝 놀랬지만, 뭐 충분히 참을만 했는데, 눈물은 조금 비췄다네요. ^^ 그동안 레이져관리 받은 사람들은 많이 봤는데 얼굴이 붉어지고 시술받은 티가 많이나서 회사다니는 사람으로 할 생각을 못했는데 이번 시술은 1시간 30분정도에 아무티도 안나고 바로 회사로 복귀해서 일도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뭔가를 벗겨내는등 자극적이지 않고 그냥 피부 깊숙히 잠들어 있던 아이들을 깨우는 느낌이라 괜찮습니다. 오늘은 보습,재생 받으러 가고요. 2주에 한번씩 몇번 더 받아야겠어요. 그리고는 관리차원에서 받으려고요. 아! 일부 붉은곳은 모낭충일수도있다시면서 처방전을 주셔서 약도 먹고있어요. 오늘의 교훈 : 그냥 관리실만 들낙거리지 말고 원장님을 찾아뵙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