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를 풀거나 묶을 때마다 뒤통수가 밋밋하다 보니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긴 생머리 해보고 싶어서 고민 끝에 뒤통수 필러 15cc 맞았습니다!
생각보다 많이 안 넣어도 볼록해지는 게 신기했구요 ㅋㅋ
국소마취 하고 맞다 보니 아픈 건 없는데 맞을 때 뭔가 이상한 느낌??이 들었어요ㅋㅋ
그리고 시술할 때 원장님이 계속 말 걸어주시고 그래서 긴장도 많이 풀렸어요
사실 시술 전에 긴장 많이 했었거든요 원장님이 계속 말 걸어주셔서 생각보다 괜찮았구
그래서인지 통증보다는 과연 두상이 얼마나 이뻐질까라는 생각하기 바빴는데
결과 보니 대만족입니다!!! 이젠 묶어도 풀어도 신경 안 쓰이구 지나가면서
거울만 보이면 뒤통수 체크하고 있어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