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화장을 잘 안하고 다니는데요
회사 동료가 눈썹이라도 좀 그리고 다니라고 하더라구요
제가 생각해도 너무 생얼인가 싶어서 눈썹 반영구 생각하게 되었는데
고운몸이 추천이 많아서 오게 되었어요
이런 시술 같은 거 처음이라 걱정도 되고 긴장도 되고 그랬는데
예쁘신 원장님과 상담을 하고 나니 오히려
마음이 편해졌어요 ㅎㅎ
상담 후 다른 분께서 오셔서 눈썹 디자인을 해주시더라구요
제 얼굴에 어울리는 눈썹으로 해달라고 부탁드렸어요
마취크림 바르고 대기하다가 다시 원장님이 오셔서 시술해주셨어요
장비 보니까 다시 한번 겁이 났었는데 생각보다 아픈 건 없었네요
마취가 잘 되어서 그런지 시술하는 느낌만 나고 통증은 없더라구요~
솔직히 시술 받고 나서 바로 거울 봤을 땐 눈썹이 너무 짙은 것 같아서 깜짝 놀랐었어요
원장님께서 대부분 처음엔 그런다고 하시면서 며칠 지나면 탈각현상이 일어나서
서서히 색이 연해질 거라고 하셨는데
정말 일주일쯤 되어서 자연스러워지더라구요^^
여기서 더 연해지면 리터치 받으러 가려구요~
눈썹만 했을 뿐인데 화장한 것 같은 효과를 보니까 진짜 신기하고 좋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