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그란 이마가 너무 예쁘고 갖고 싶어서 이마필러 맞았는데요~
화요일에 야간진료 하는날에 맞았어요. 사실 금요일로 갈까 하다가
알아본김에 바로 하고 싶은 생각에요 ㅎㅎ
상담하고 결정해야지 했지만, 사실 저는 답정너였어요.
시술을 하려고 온거였거든요 ㅎㅎ
그래도 상담하는건 어떤지 잘 들어야지 했는데, 상담해주시는 분들이 상담을 잘해주셨어요
특히나 원장님! 제 이마를 보시고 어떻게 시술할지 얼마나 넣어야 할지 막 얘기해주시면서
설명을 잘 해주시더라구요~
제가 궁금한거에 대해서도 잘 설명 해주셨고,
원장님이 먼저 설명해주신것도 많았구요.
엘란쎄는 뭐 워낙에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으니까
볼륨에 좋고 이마에 시술하기 좋을것같아서 했어요. 또 오래갔으면 해서도 그렇구요
마취크림 바르고 대기하다가 시술 했어요
시술 전에 조금 아플 수도 있다고 미리 알려주셨는데
그 말씀 듣고
긴장했더니 아프기보다는 뻐근한 느낌이 들었어요
뭔가 이마에 쑥 들어가는 느낌도 들고 했는데요
필러 맞고 원장님께서 바로 거울도 보여주셨는데 봉긋해진 이마에 너무 신기했어요
시술 직후에는 좀 과하게 볼록한느낌이 들었어요.
원래 없던 이미가 볼록하게 나와서 인지 제가 좀 어색한 느낌이 들었나봐요.
근데 원장님 말씀대로 며칠 뒤에 살짝
가라앉고 나니 딱 보기 좋게 자연스러워 졌더라구요~~
더 신기한 건 불편하거나 어색함도 전혀 없구요 원래 제 이마였던
것 같아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