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원래 눈썹 길이가 짝짝이여서 화장할 때 마다 스트레스였어요
눈썹 그릴 때 시간도 오래 투자하는 편인데도 마음에 안들때가 많았구
그리고 나서 면봉으로 지우고 수정하는 게 반복됐었죠 그렇게 열심히 그려서
나가면 아침엔 괜찮았다가도 오후 시간이 되면 살짝 지워져 있는 날이 많았어요
그래서 눈썹 문신 잘 하는 곳을 알아보다가 고운몸은 원장님이 직접 시술을
해주신다고 하길래 좀 더 믿음이 가서 여기서 시술 받게 됐어요~
원장님이랑도 상담 하고 디자이너분이 눈썹 그려주시면서 같이 모양을 잡는데
저는 눈썹이 거의 일자인 편이라서 일자 형태 유지 하는걸로 하기로 했구요
눈썹에 마취크림 바르고 누워서 기다렸다가 원장님이 오셔서 바로 시술 해주셨어요
저는 상담하면서 원래 눈썹 연하게 그리는 스타일이라서 최대한 티 안나고
자연스럽게 해달라고 얘기했어요. 상당히 만족스럽게 잘 됐네요^^
친구가 차 끌고 같이 가줬는데 무료 주차도 돼서 기분 좋게 나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