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턴가 브이라인이 대세라고하는데
전 브이라인이랑은 거리가 먼 얼굴형을 갖고있어서
턱끝도 뾰족하지도 않고 좀 평면적인 얼굴이라
수술 아니면 방법이 없다 생각하고 그동안 포기한채로 살았어요
뭐 마사지나 요런걸로다가 안아프면서 효과줄 수 있는 게
뭐가있을까 좀 찾아보다 보니
필러도 턱에 맞을 수 있다더라구요!! 완전 신세계…..!!
당장에 무턱필러란 검색어가 들어간 관련글들, 댓글들 다 뒤져보다가
고운몸에서 하기로 결정했죠
필러시술의 장점이 단시간내에 빠른 효과잖아요!
마취크림 바르고 조금 기다렸다가 시술하신다고
말씀하셨는데 진짜 눈깜짝할새에 끝났다고
하시는거예요 ㅋㅋ사실 엄청 쫄아서 막 주먹 꽉
쥐고 있었는데 그냥 따끔한 정도지 아프진 않았어요
끝나고 진정제 발라주시고 거울보는데 얼굴에 맞게
굴곡이 생겨서 그런가 훨씬 더 입체적으로 보이고
그래서 상대적으로 더 브이라인으로 돋보이는거 같아요ㅋㅋㅋㅋ
요즘 왜 다들 필러필러 하는지 요번기회에 뼈저리게 느꼈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