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 몸이 안좋아서 입술이 파래졌어요
입술에 자신감이 없으니 사진찍을때나 항상 틴트나 립스틱을 바르는게 습관이였는데
립스틱을 발라도 사진찍을때 입술히 허옇고 파랗게 나오는 등 잘 안가려지는 케이스였쭁
반영구화장은 눈썹이나 아이라인만 있는줄 알았는데 저같은 사람을 위해서 반영구입술도 존재한다는걸 알게됐어용
게다나 젊은 사람들도 부담없는 생기발랄 틴트입술이라니 *_*오홍
입술에 마취를 했을때는 마취가 너무 잘되서 입술에 뭘가져다대는건지 아무 느낌이 안났어용
침도 질질 흘린거 같기도 하구용 ㅎ.ㅎ 1시간 남짓 원장님이 꼼꼼하게 해주셨는데 저는 편하게 누워있었어용
완성되고난 모습을 보니 하얗고 파란 제입술에 힘드셨을텐데 색소를 잘 넣어주셨더라구요
계속 이 입술로 있을수 있다니^^ 살짝 입술이 붓기는 하는데 가리고 밖에 나갈정도는 아니구요
일주일정도는 껍질같은데 벗겨졌어요
틴트입술 덕분에 주머니에 항상 넣고 다녔던 틴트 꺼내는 횟수가 줄어들었습니다
제입술 생기발랄 너무 마음에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