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은콧대와 이마로 필러를 맞게 되었어요
임신했을때 맞고 싶었지만 아이에게 해로울수도 있어서 꾹꾹 참다가 출산하고
남편한테 선물로 다른것보다 나를 위해 투자하고 싶다고 필러맞게 해달라고 했더니 산후조리 끝나고
몸이 안정됐을때 맞으라고 해서 미루고 미루다가 아이 어린이집보낼때가 되서야 맞게 됐어요
요즘 엄마들이 어찌나 이쁜지^^... 다들 한 미모들 하셔요! 우리아이도 기죽지 않게 원래는 한곳만 맞으려고 했는데
욕심부리다보니 두곳이나 맞았지뭐예요 ㅎㅎㅎ 아이때문에 힘들어서 볼품없어진 제 얼굴에
필러 맞고 오니까 생기가 돌아요~ 아이도 우리엄마 이뻐졌다면서 마술부린거냐고 자꾸 캐묻네요
마침 이벤트중이라 너무나 저렴하게 받은거 맞죠?ㅎㅎ 어린이집 엄마들도 어디서 했냐고 물어요
자연스럽게 잘되었다고 남편도 좋아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