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반이 좁은데다가 힙딥으로 청바지같은거 입을때마다 불만스러웠기때문에 지방을 넣으려고 상담받아보니 엉덩이 채울만큼 지방확보가 어렵다해서 포기하고 좌절하던차에 쌤 블로그보게되어 방문하였음. 금액이 만만치않기때문에 일단 30cc맞았구요 ㅜㅜ 무서웠지만 아프진않았고 시술하는동야 쌤과 수다떠느라 좀더 편하게할수있었던것같음. 시술직후 분명 볼록한부분이 눈으로확인됐는데 사진상으로는 이상하게도 눈에띄게 차이나보이진않는듯싶더라구요. 그치만 운동갈때 평소대로 골반보정해주는 레깅스를 입고가려고 입었더니 세상에 앗! 골반이?! 너무 튀어나와서 벗어버림. 이제는 일반 레깅스입고 운동간다는'.. 덤으로 원래입었었던 엄청작은싸이즈 레깅스는 골반에서 걸림 ㅋㅋ 시간지나고 욕심을 더 내야할지 자연스럽게 놔둬야할지 고민해봐야겠음. 뒷부분엉덩이는 운동으로 채워보자며 쌤과 의지를 다지고나옴. 안되면 또다시 주사주사....겠지만. 이뻐지는것은 결국 돈과 능력있는 쌤의 손길이구나..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