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반영구 아이라인 시술을 받았어요~
시술하고 나서 탈각이 조금 잇었구요 지금은 다 된거 같은데
탈각까지 하고보니까는 바로 했을때보다도 더 자연스러워 져서
넘 만족하고 있답니다!!
시술 받기전까지도 친구한테 전화해서 무섭다고 징징거렸어여.. ㅋㅋ
아이라인 받았던 친구들이 아프다고 하도 겁을 주는 바람에
예약할때까지도 아무렇지도 않았는데, 나중에 더 겁이 나더라구요~
그래도 아이라인을 하고나서의 편리함과
쌩얼 미음을 꿈꾸면서 참고 하자 싶었어요
예약시간보다 조금 일찍 도착해서 기다렸다가 상담받고 나서 아이라인 시술 했어요
원장님께서 제눈 보시고는 아이라인 하면
눈이 더 예쁘겠다고 칭찬해주셔서 ^^*
순간 급 부끄러워 졌어요 ㅋㅋㅋ
실제 시술 하기전에 마취크림같은거 바르고 한다고
누워있는 제눈에 바르시더라구요~
눈동자 움직이지 말라고 하셨는데
제가 막 궁금함때문에 이리저리 굴렸거든요...
그랬더니 좀 따갑... ㅋㅋㅋ 역시 하지말라는건 하지말아야해요 ㅋㅋㅋ
그렇게 좀 기다렸다가 아이라인 시술 했어요~
윙~ 하는 기계소리에 살짝 긴장했는데
막상해보니까 별거 아니더라구요 ㅋㅋㅋ
생각보다 아프지도 않구~
또 금방 끝나구요
아까 눈동자 움직여서 따가웠던거 때문인지
눈물이 좀 나더라구요`
원장님이 닦아 주시면서 시술 해주셨어요 ㅋㅋㅋ
잉크가 번지거나 색이 덜들어갈까바 걱정이라고 하셨지만
하고나서 거울보니까 완전 잘됐더라구요~
처음엔 너무 진한가 싶었는데 지금은 그래도
나중에 탈각되면 색이 좀 연해지니까 걱정말라고 하셨어요.
하자마자 거울 딱봤을때도 그냥 아이라인 그린것 같아보여서
괜찮았는데
지금은 한결더 자연스러워 졌더라구요~
정말 만족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