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한 2주전쯤에 코필러 맞았어요

요즘 코필러가 대세이긴 한가봐요
주변에서 코필러 맞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뭔가 좀 달라졌다 싶어서 물어보면 코필러 맞은
그러면서 또 정보얻어서 맞으러 가고요 ㅋㅋㅋ
저도 친구들이 맞은거 보고
아나도 하고 싶다...
생각하다가 맞은거거든요 ㅋㅋ

코끝도 뭉뚝하고 콧대도 낮고 이걸 보완하고 싶었거든요
수술은 티도 많이나고
자국있는채로 한참을 다녀야 하니까요
그래서 필러로 맞기로 하고 반영구하러간김에
사담 받아서 시술 했어요
리터치 하러갈때부터 코필러 할 생각으로 가긴 했던거라서

리터치하러가서 코필러 상담하고 싶다고~
그래서 원장님이랑 상담을 했어요
그리고 나서 필러를 맞는데
아프면 어떡하나 걱정됐는데
그래도 마취크림같은거 바르고 있다가 시술 하더라구요
아이라인도 마취크림같은거 하고 시술하니까
안아프던 기억이 이어서
좀 안심이 됐어요~

그렇게 코필러 시술 하고서 거울을 보니까
코가 오똑하게 생겼더라구요 ㅎㅎ
그랬더니 뭔가 얼굴이 좀더 시원스럽게 보이고
좋았어요

시술할때도 통증은 별로 없었구요
뭔가 쑥 들어오는 느낌만 들었네요 ㅎㅎ
이래서 코필러 하는구나 싶었고 신기했어요
아이라인 리터치하고 필러맞고 나오니까
제가 갑자기 막 수술한거 처럼 많이 달라보였어요
코도 적당히 예쁘게 해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