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화장도 잘 못하고 해서 진하게 화장하고 다니는 편은 아닌데요.
화장을 해도 얼굴이 좀 밋밋해 보이는고 눈두덩이도 부어보였어요.
그냥 기초화장만 하고 다니는 편이었거든요

아는분께서 반영구화장얘기를 하길래
혹하더라구요. 제가 그릴필요없어도 아이라인할수 있다고 해서요.
이런것도 있는거에 새삼 신기해 하면서
정보를 얻어서 고운몸에 왔습니다.
오후에는 예약하기가 힘들더라구요,,
다행이 회사 근처에 있어서 잠시 시간내서 하고 왔습니다~
오전에가서 사람은 많지 않았는데, 좋았어요.

원장님이랑 상담하고 마취크림 바르고 누워있는데
어찌나 떨리던지.. ㅋㅋ
그래도 조금 지나니까 누워있는것도 편하고 해서
금방 떨리던 마음도 진정되고 시술했어요.

마취크림을 발라서 그런지 생각보다 안아팠구요.
하는동안에도 원장님께서 안심되는 얘기도 많이 해주셨어요.
하고나서 보니까, 제가 하려고 해도 잘 안되던 아이라인이 있는게
얼굴이 확살아나는것같았어요.

편하기도 하고 내얼굴에 이런게 있다니 신기하기도 하고
그거 한날은 하루종일 거울만 봤어요.
많이 붓지도 않았구요. 만족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