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애기 낳고 얼굴이 너무 피곤해보여서
친구 추천받아 아이라인과 눈썹을 같이 했습니다.
평일에 일찍가서 시술 받았는데 여유로웠던것같아요~
저는 정말 아침일찍가서 하고 나왔어요, 애기때문에 ㅎㅎ

라섹한후로 눈이 예민해져서 마스카라도 조심해서 칠할정도인데
마취연고 바르고 원장님이 세심하고 조심스럽게 잘해주셔서
덕분에 통증없이 아이라인 했어요~
저는 붓기가 심하지 않았구요 눈이 무거운 느낌이 이틀정도 있었어요.
근데 이건 저만 느끼는건지 다른사람들은 부은줄도 모르더라구요~

눈썹은 내눈썹을 최대한 살리면서 저한테 맞게 디자인해주시더라구요.
시술하고 나선 눈썹이 진하게 보였는데 조금 지나니까 정말 자연스럽게 되더라구요 ㅋㅋ
한번에 두가지 시술받느라고 시간은 좀 걸렸는데, 그래도
아이라인이랑 눈썹이랑 함께 하고 나니까 좋아요~

립글만 바르고 다녀도 화장한것같은 효과가 있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