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고운몸에서 벼르고 벼르던 아이라인을 했어요.
아침마다 화장을 하는게 여간 보통일이 아니더라구요
시간도 많이 잡아 먹고...
그래서 한가지라도 좀 덜하자 하는 생각에 반영구 아이라인을 생각했어요.
반영구 아이라인 하면 아무래도 눈이 더 또렷해지니까
아예안하는것 보다는 나으니까~ 괜찮겠다 싶었거든요

그래서 미루고 미루다가 시술 받았는데
사실 미루고 미룬게 조금 겁이 나서 그런거였는데
괜히 미뤄왔어요 ㅎㅎ

마취크림 바르고 하니까 생각보다 아프지 않았구요.
하고나서도 붓거나 따갑거나 하지 않았어요~
시술전에 상담할때 저 약간 부을수도 있겠다고 하셨는데
약간도 안부었어요 ㅎㅎ
저는 눈이 무거워졌다는 느낌밖에 없었고 사람들도 그렇게 얘기하구요 ㅎㅎ

시술하면서 제가 눈물이 많이나서 고생하셨을텐데 꼼꼼하게 잘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리터치할때 뵐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