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이 좀 약간 밋밋한 느낌이 들어서 아쉬웠어요

세련된 느낌을 갖고 싶기도 했구요~ 뭔가 또렷한 느낌이 들어야
예쁘다 싶었거든요~

저는 이마쪽을 좀 시술 해볼까 싶은 생각에 자가지방이식을 알아보기도 했는데요

주변에 자가지방이식을 했던 사람들이 몇번 해야 좀 괜찮고,

하고 나서도 빨리 빠질 수 있다고.. 말리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ㅠ

그러다 풀페이스필러를 알아보게 되었는데 성형한 것처럼 달라진 모습에 신기하더라구요

그렇게 고민만 계속 하다가 리얼스토리로 뽑혀서 시술을 하기로 결정했어요.

제가 받은 필러가 그냥 필러도 아니고, 큐오필프로라고

히알루론산필러랑 콜라겐 조직을 섞어서 시술 한다고 하더라구요

여자원장님이라서 피부 제가 먼저 얘기 하지 않아도 어디를 받으면 좋겠다고

제가 원하던 부위를 딱딱 얘기해주시더라구요!

그러다보니까 제 얼굴 고민이랑 이런거저런거 막 얘기하고 ㅎㅎ

여의사선생님이 계셔서 부담 없이 제 고민을 상담 받을 수 있었어요

필러가 처음이다 보니까 걱정되는 부분이 많았는데

원장님께서 하나하나 다 설명해 주시고 꼼꼼하신 모습에 더 믿음이 갔어요!

상담 후 필러를 보는데 생각보다 종류가 많아서 놀랐던 기억이 ㅎㅎ

전 얼굴볼륨에 좋고 3년 이상 지속되는 큐오필프로로 시술받기로
했어요.

몇 년이라는 유지기간도 좋았지만 콜라겐으로 이루어져서

자연스러운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원장님 말씀에 귀가 번쩍 눈이 번쩍!

그리고 제가 고민했던 지방이식보다 오래가간다는 말에 또한 번 번쩍!

마취크림 바르고 잠시 대기했었구요.

필러를 처음 맞는거라 마취 끝나고 베드에 누웠을때 긴장감이 확 생기더라구요

쿠션을 하나 주시면서 마음이 좀 진정될거라고, 시술받는 저도
생각해주셨어요^^

필러를 맞는데 생각보다 아무런 느낌이 안들었어요

이마를 맞을때가 조금 뭐랄까 처음느껴보는 느낌이라서 말하기가 어려운데요.

뭔가 쑥 들어오는 그런 느낌이 나는데 이게 아프거나 하진 않았어요.

새로운 느낌이라서 뭔가 신기하다, 새로운 느낌이다 싶었어요 ㅎㅎ

저는 얼굴전체적으로 시술 하기는 했는데요.

이마가 좀 납작한편이라서 원장님이 이마에 많이 넣어야 겠다고 하셨어요.

큐오필프로가 13cc정도 되니까 한번 시술 할때 여러부위를 나눠서
시술 하는게

정말 매력적이더라구요. 제가 시술 했던 부위는 이마랑, 턱이랑, 눈밑이라고 해야하나

그쪽에 꺼진 부위 그리고 콧등부분 코가 시작되는 부위가 좀 낮아서 ㅠㅠ

그부위도 해달라고 했네요 이렇게 나눠서 시술 했어요~

이마 시술에 많이 사용했구요. 그 다음에 턱이랑 눈밑에 꺼진
부위 이런쪽으로 시술 했어요.

시술 하고 나서 보니까는 이마가 정말 많이 살아올라왔어요.

그래서 인지 뭔가 또렷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ㅎㅎ

원장님 말씀으론 큐오필이 붓기가 조금 있을 수 있는데, 오래는
안갈거라고 하더라구요~

사실 저는 붓기를 잘 느끼지 못햇어요.

제가 둔해서인건지^^; 아님 제대로 생각을 안해서인건지.. 뭔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저는 제 모습이 더 마음에 들더라구요.

진짜 원장님 말씀대로 붓기가 빠지고 나니 사진처럼 이렇게!!
>_<

차츰차츰 자연스러워 지더라구요~~

지금 시술 받고 한달 다되어가는데 주위에서 잘 됐다고 난리에요

효과가 너무 좋아요 얼굴도 갸름해지고 더 또렷한 느낌들구요.서
사진도 준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