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왕 ㅋㅋ 맘먹으니 반영구 화장 하기 쉬어욧

전 20살인데 눈화장은 잼병이라서 엄마가 선물로 반영구아이라인 해주셨어요

이쁜눈인데 화장을 못해서 다른 사람들 눈보다 못한거 같다면서 고운몸 예약해주셨길래 다녀왔어욧

예약시간보다 일찍왔는데 사람들이 꽤 있어서 잘하는 병원 맞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네욧

그래도 순서 안밀리고 제시간에 들어가서 디자이너쌤이랑 원장님이랑 상담하구

예민하고 소중한 20대의 눈이라고 잘부탁드려욧~~ 하고 아이라인 시~~~작

마취를 오래해달라고 부탁드리고 감각이 둔해졌는지 확인하고 받았어욧

눈이라서 엄청 아프고 소리지를 줄 알았는데 마취가 잘되서 하나도 안하프고 따끔따끔 참을만 했어욧

하고나니깐 눈이 살짝 붓기는 했는데 ㅎㅎ 왠지 눈이 더 커진느낌?

아이라인 이래서 여자들이 하는거예욧

여름에 땀이 지워질 염려도 없꾸 평생 지워지지 않는 아름다움을 얻은거 같아욧 데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