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그란 얼굴이 세상최대의 고민인 여자예요^-^

친구들이 입술필러 한다고 했을 때  [그걸 왜하니?] 라고 생각했었어요

차라리 코나, 이마나 팔자를 하지..입술을 왜할까? 했었답니다

시술 하고 온 친구도 [엉덩이 같이 큰입술, 조커같이 찢어진 느낌] 너무 어색했고

입술만 사진 찍으면 이쁜데 얼굴에 어울리지 않았어요;;;;

녹이러 가는 친구도 있었구요ㅜㅜ

위쪽에 두개 사진이 저의 시술 전 입술인데, 

항상 주위에서 [ 얇고 작고 화나보이고 우울해보인다] 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어요,

사진으로 봐도 그렇죠?  ㅜㅜㅜㅜ

저번에 고운몸원장님께 이마필러 시술 받고 상담받는 중 입술필러를 이야기 하셔서...

고민고민하다가 입술필러도 맞았답니다 *-*;;;(귀가 얇아요;;;)

친구들처럼 [얼굴에 안어울리는 엉덩이같은, 조커같은 입술이 되지 않을까?] 고민했는데

지금 시술 하고 너무너무 만족해요

입술이 내얼굴의 문제였구나 싶었어요

입술필러하고 너무 이뻐지고, 색상도 빨간 느낌이고, 입술 결도 좋아지고, 

아무튼 얼굴에 딱맞아요!!!!!*-* 

지금 사진으로 다 담을 수 없는게 아쉬워요 

입꼬리도 올라가고, 입술도 오동동하고 얼굴도 갸름해보여요^_^

사실 원장님께서 이런느낌이 점점 빠진다고 하셨는데, 지금 빠지면 또 달려가야 될 분위기네요

이물감도 없고, 너무 이뻐서 미칠꺼 같습니다;;;;;;

꼭하세요 입술은 신의 한수 랍니다

꼭 잘하시는 원장님께 가야 되요

제 친구들처럼 녹이지 마시구요^^